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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 의사소통 장애

뮤즈아동발달상담센터 17-01-16 11:27 609 0

AIT 관련대상

 

 

베라르AIT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대상은 언어/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ADHD/ADD,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 및 청각문제가 있는 일반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청각과민,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난청 등의 청각문제는 언어, 학습, 집중력, 행동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 발달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 대상에 대한 베라르AIT 효과는 개별아동에 따라 치료 시작 시부터, 또는 치료 후부터 3~6개월까지(9개월까지도), 극적으로,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베라르AIT 후에 언어, 인지, 학습, 집중력, 행동, 청각왜곡, 난청, 청력 개선 등에 관한 실제 사례들은
본 홈페이지 사례 코너에 자세히 게시되어 있습니다.

베라르AIT의 작동원리, 언어발달 촉진, 두뇌활성화 원리, 필터치료의 원리와 효과는 본 홈페이지 AIT안내(AIT원리) 코너, 동영상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언어/ 의사소통 장애

2. 학습장애

3. ADHD/ADD

4. 자폐성 장애

5. 지적장애

6. 청각장애

7. 기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건강장애/ 영재아

 

 


 

1. 언어/ 의사소통 장애

 


 

말을 표출하기 까지는 여러 복합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위한 선수 조건으로 적절한 발달단계, 인지능력, 정상적인 청각, 조음기관(입술, 치아, 혀, 턱 등), 호흡의 양, 언어관련 신경근육의 정밀한 조화와 통합이 요구됩니다. 각 음소(자음, 모음)마다 해당 주파수와 소리크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발성기관과 호흡, 신경근육의 특정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말소리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우리 몸의 600개 근육가운데 200개 이상이 한치의 오차없이 협응(coordination)되어야 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 관련기관들의 협조체계에 다소의 부조화라도 일어난다면 언어/ 의사소통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단순한 소리의 발성(phonation)과 지각(perception)의 과정에도 수많은 근육, 골격, 관련기관의 정밀한 협응이 필요합니다(고도흥, 2013).
 

1) 정상 언어발달 단계

언어발달에 관련되는 다른 문제가 없다면, 누구나 태어나서 옹알이, 언어모방 단계를 거치면서 적절한 발달시기(약 12개월)가 되면 말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반 아동들은 정상발달 단계에 따라 쉽게, 자동으로 말을 하게 되지만, 발달에 문제가 있는 발달장애(자폐성 포함), 발달지체(지적장애 포함) 아동들 중 대다수는 언어, 인지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발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들 아동들 중에 상당수는 베라르AIT후의 청각(청지각) 정상화를 통하여 언어발달이 촉진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면 언어/ 의사소통 곤란으로 인한 욕구불만으로 2차적으로 행동문제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 12개월 이전: 옹알이 단계의 발전, 말에 근접한 옹알이로 진행(“부부”, “구구”“마”, “무”)

- 10~12개월: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 수용언어 20여개(엄마, 아빠, 아가, 물, 우유 등)

- 18개월: 50 ~ 100개 정도의 단어 표현 가능

- 18개월 ~ 2세: 평균 100~ 200개 정도의 단어를 표현 가능, 두 단어 연결이 가능

- 3세 ~ : 3단어 연결된 문장으로 가능

 


 

2) 조음문제(Articulation)/ 발성(Phonation) 문제

호흡기관, 발성기관, 조음기관 등의 이상으로 말소리의 발성, 흐름, 음성의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음, 발성이 불명확해져서 상대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아동들은 위축되고 좌절하게 됩니다.
 

일부 발성문제는 조음관련 기관(입술, 치아, 혀 등)의 해부학적인 이상(기형, 마비), 손상, 혀운동 등 관련 기관의 운동기능 부진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음이 어려운 소리(ㄹ, ㅅ, ㅛ, ㅖ 등)는 영유아(0-3세)들은 발음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청력손실로 인한 난청으로, 뇌성마비, 뇌졸중으로 인한 뇌 언어영역의 손상, 또는 신경병리의 인한 관련 근육의 마비로 발성문제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발성문제 아동의 상당수는 청각왜곡으로 소리를 사실 그대로, 정확히 듣지 못하여 발음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리가 혼합되어, 또는 소리의 앞뒤가 전환되어, 또는 일부 소리가 차단되어 잘 안들리는 경우, 자신에게 들리는 데로 발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청각왜곡으로 자음이 안 들리거나 약하게 들릴 때, 또는 모음이 안 들리거나 약하게 들릴 때, 자모가 변형, 혼합되거나 자모의 순서가 전환되어 들릴 때, (큰 소리로 천천히 말해주지 않는 한) 정확한 발음의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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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성장애(Voice Disorder)

음성장애란 나이나 성별에 부적절한 음성의 질, 높낮이, 크기, 공명, 지속 시간 등 비정상적인 산출이나 결함이 있는 경우입니다. 성대, 호흡기관, 말소리의 구조적(structural) 기능적(functional) 이상으로 소리 높낮이, 크기 또는 음성의 질 변화가 발생하는 말장애의 한 유형입니다.

 

 

 

음성언어 생성 오류 형태:

생략: 음절이나 단어음 생략(빨강→ 빠강)

대치: 다른 음으로 바꿈(‘ㅅ’→‘ㅂ)

왜곡: 음질이 바뀜(비음이 많은 발성 등)

추가: 다른 음을 삽입(사람→사호람)

 


 


 

원인:

· 급성 및 만성 후두염, 위산 역류성 후두염

· 성대결절, 성대폴립

· 후두양성종양 - 성대낭종, 유두종, 육아종 등

· 후두악성종양(후두암)

· 성대마비

· 경련성 발성장애, 근긴장성 발성장애, 변성 발성장애 등

· 공명장애(연구개 파열 및 연구개 마비)


  

   증상:

· 거친 음성(hoarseness)

· 음성의 피로감(vocal fatigue)

· 숨차듯이 약한 음성(breathiness)

· 음조의 높낮이 제한(reduced phonational range)

· 음성의 상실(aphonia)

· 갈라지거나 부적절한 음조(pitch breaks or inappropriately high or low pitch)

· 목을 조이는 듯한 음성(strained/struggle voice)

· 떨리는 음성(tremor)

· 기타

 


 

4) 유창성장애(Fluency Disorder)/ 말더듬

유창성장애는 부적절한 속도와 리듬으로, 음절, 어절, 단어, 구절의 반복적 말하기, 잘못된 곳에서 쉬고, 부적절한 형태의 강세로 말을 하여 말의 흐름이 방해됩니다. 이런 문제는 흥분, 낮선 상황,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빈번합니다. 일반적으로 2-5세에 발생하며, 6세 이전 유창성 문제의 75% 정도는 자연적으로 회복합니다.

 

 


 

유창성 장애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말더듬입니다. 남아에게 더 자주 발생하고,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인공포, 광장공포, 발표공포 등 심리적 원인인 경우 혼잣말하면 더듬지 않습니다. 증세가 1-2년 이상 지속되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을 통하여 정확한 문제를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아동이 말을 더듬을 때 주변에서 말 더듬 자체에 관심을 보이지 말고 “다시 말해봐, 천천히 말해라”같은 말은 도움이 안 됩니다. 말을 더듬을 때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주어야 하며, 말하는 도중에 다른 곳을 보거나 재촉하거나, 대신 말해주는 등의 행동은 더 불안하게 하고,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언어 기호장애

말, 문자, 기타 상징체계의 이해 및 활용의 손상으로 언어지체, 어휘이상, 단어의 의미, 개념형성 이상, 문법규칙 오용, 언어이해력 결핍 등 전체적인 의사소통 및 구어행위의 모든 이상을 포괄합니다.

 

 


 

6) 언어발달 지체

언어발달지체는 기질적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고, 언어적 자극이 부족한 환경적인 요인도 관련성이 있습니다. 청각신경로 발달에 중요한 시기(생후 12개월까지)나, 언어발달에 중요한 발달기에 만성중이염을 앓을 경우, 언어발달 지체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아동은 청각왜곡으로 인한 청지각 문제로 상대방의 말과 지시를 이해하기 곤란하고, 이해 곤란은 필연적으로 상호 대화, 표현 곤란으로 귀결되면서 언어발달의 지체, 또는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7) 말을 통한 의사소통 촉진 전략

- 말을 하기 전에 도와주지 않기: 요구사항을 예측해서 미리 도와주지 않는다.

- 평범하지 않는 사건을 유발: 국물을 주고 스푼대신에 젓가락을 주기

- 정보전달의 역할을 부여: 예, 점심시간에 식단 설명하게, 지정석 알려주는 역할부여

- 선택할 기회 부여: 간식시간에 앉을 자리, 간식시간에 먹을 음식 말로 선택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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