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학습장애
AIT 관련대상
베라르AIT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대상은 언어/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ADHD/ADD,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 및 청각문제가
있는 일반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청각과민,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난청 등의 청각문제는 언어, 학습, 집중력, 행동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
발달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 대상에 대한 베라르AIT 효과는 개별아동에 따라 치료 시작 시부터, 또는 치료 후부터
3~6개월까지(9개월까지도), 극적으로,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베라르AIT 후에 언어, 인지, 학습, 집중력, 행동, 청각왜곡, 난청, 청력 개선
등에 관한 실제 사례들은 본 홈페이지 사례 코너에 자세히 게시되어 있습니다.
베라르AIT의 작동원리, 언어발달 촉진, 두뇌활성화 원리, 필터치료의 원리와 효과는
본 홈페이지 AIT안내(AIT원리) 코너, 동영상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언어/ 의사소통 장애
2.
학습장애
3.
ADHD/ADD
4.
자폐성 장애
5.
지적장애
6.
청각장애
7.
기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건강장애/ 영재아
2. 학습장애
학습장애는
정상범위의 지적능력(지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가지 이상의 학습영역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당됩니다.“학습장애라”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이전에는 뇌손상, 미세뇌기능장애, 난독증(dyslexia), 실독증(alexia), 지각장애 등의 명칭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특수교육진흥법 이후 “학습장애”라는 용어를 법적으로 사용하였고, 특수교육대상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출현율은
다양하게 보고되지만 일반적으로 학령기 아동의 5%(5-15%)정도이며, 남녀 간의 비율은 3:1(2:1 ~ 6:1)정도로 남아의 출현율이
높습니다.
학습장애
아동의 경우 청각검사 결과에서 왜곡형 청각문제가 나타나는 아동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들은 베라르AIT 후에, 청각왜곡이 정상화되면서 상당히
호전된 사례들이 국내외에 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사례코너, “ADHD/ 학습장애”영역에서 자세한 실제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학습장애의 정의상의 조건
(1)
정상수준의 지적 잠재력:
학습장애
아동은 정상범주의 지적능력(지능지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재능력(지적수준)에 비하여 학업 성취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학습장애에
해당됩니다. 지능이 70 이하이면서 학습부진 문제가 있다면 학습장애가 아니고 지적장애에 해당됩니다.
(2)
학습영역(읽기, 쓰기, 수학 등)이나 기본적 심리과정(주의집중, 기억, 시지각, 청지각, 촉지각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3)
시각 및 청각장애, 정서․행동장애, 지적장애, 환경적 요인(빈곤, 교육기회 결여), 문화적 요인(문화실조), 심인성 요인으로 인한 학습부진은
학습장애가 아닙니다.
※
학습지진아(slow learner)/ 경계선 지능: 선천적인 지적능력의 결핍으로 학습부진이 있는 아동으로, 지능수준이 지적장애 정도까지 낮지는
아니지만, 일반아동과 지적장애 사이의 경계선급 지능(IQ 70-85)을 가지는 아동들입니다.
2) 학습장애의 원인
학습장애의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중추신경계 기능상의 문제, 즉 신경학적 기능장애가 가장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2013년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의 진단과 통계편람 DSM-5(APA,2013)에서도 학습장애를 신경발달장애로
분류하였습니다.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중 많은 사건들과 요소들의 다양한 조합이나 배합으로 뇌와
신경계통 조직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학습장애의 유형
(1)
발달상 학습장애
학습성취의
선수기능 및 기본적 심리과정에 해당되는 주의집중, 기억, 지각, 사고, 구어의 장애로 취학 전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발달상 학습장애(취학전)와
학업상 학습장애(학령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취학 전에 발달상 학습장애 성향은 취학 후에 학업상 학습장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학업상 학습장애
읽기장애,
쓰기장애, 수학장애 등으로 대부분 취학 후에 현저한 문제가 됩니다.
①
읽기 학습장애
학습장애의
약 80% 이상이 읽기장애에 속합니다. 초보읽기부터 사고력을 요하는 고차원적 독해력까지 다양한 차원이 있습니다. 읽기곤란 증후는 문자변별 곤란,
음운과 문자의 연합곤란 등 입니다. 읽기 선행기술은 시청각적 분류, 시청기억, 언어능력 등입니다.
a.
단어재인 문제:
문자해독의 문제, 즉 읽기 자체가 곤란함.
b.
읽기 유창성 문제: 읽을 수는 있으나 말을 더듬거나 적절한 속도로 읽지 못함.
c.
읽기 이해(독해) 문제: 읽을 수는 있으나 읽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
d.
읽기 어법문제: 사고 단위로 단어를 읽지 않고 단어를 부적절하게 묶어 읽기.
②
쓰기
학습장애
읽기에서
단어인식의 문제가 있으면 쓰기에도 문제가 있게 됩니다. 쓰기 선행기술은 지각, 운동 및 협응, 순서, 기억 등입니다.
a.
글자쓰기/철자장애: 필기구 잡는 강도와 각도 및 자세 부적절, 지각-운동협응력 부족, 글자크기, 위치, 여백, 간격 문제, 맞춤법,
철자배열곤란, 생략, 대치, 삽입, 소리나는 데로 쓰기, 쓰기순서 바꾸기, 흔히 읽기장애와 연합.
b.
문어표현(쓰기표현, 작문) 장애: 철자를 구두로 읽고 말할 수 있으나 생각을 쓰기로 표현하지 못함. 단어 수, 문장길이, 문장세련도, 문단 및
문장 간 논리적 연결에서 또래보다 부족.
③
수학 학습장애
수학장애
곤란 증후는 수개념 혼돈, 수세기 정확성 곤란 등입니다.
a.
수학계산 장애: 숫자 인지곤란, 암산, 수학부호(+, -, × ÷) 이해곤란 등.
b. 수학추리 장애: 크기, 순서, 수 개념 이해곤란, 문제해결전략, 표, 그래프 이해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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