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기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건강장애/ 영재아
AIT 관련대상
베라르AIT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대상은 언어/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ADHD/ADD,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 및 청각문제가
있는 일반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청각과민,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난청 등의 청각문제는 언어, 학습, 집중력, 행동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
발달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 대상에 대한 베라르AIT 효과는 개별아동에 따라 치료 시작 시부터, 또는 치료 후부터
3~6개월까지(9개월까지도), 극적으로,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베라르AIT 후에 언어, 인지, 학습, 집중력, 행동, 청각왜곡, 난청, 청력 개선
등에 관한 실제 사례들은 본 홈페이지 사례 코너에 자세히 게시되어 있습니다.
베라르AIT의 작동원리, 언어발달 촉진, 두뇌활성화 원리, 필터치료의 원리와 효과는
본 홈페이지 AIT안내(AIT원리) 코너, 동영상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언어/ 의사소통 장애
2.
학습장애
3.
ADHD/ADD
4.
자폐성 장애
5.
지적장애
6.
청각장애
7. 기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건강장애/
영재아
7. 기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건강장애/
영재아
1)
정서행동장애
정서·행동장애
출현율은 정의에 따라 학령기 인구의 0.5%에서부터 20%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출현율의 남녀비율은 약 4: 1정도 이며, 주로 남학생은 외현화
장애, 여학생은 내면화 장애를 가집니다. 대부분이 일반학교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 중 정서·행동장애 학생의 대체적인 비율은
독일 11.5%, 미국 6.5%, 영국 22.7%, 프랑스 17.2%이며 우리나라는 약 3% 정도로 상대적인 비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출현율의 차이는 각 나라의 진단도구와 정의상의 차이 등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1)
정서행동장애 정의
정서행동장애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정의들이 제시되었지만 최초의 정의인 Bower(1969)의
정의를 대부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의는 미국의 정의를 그대로 답습하는 형태였습니다. 2007년의 장애인 등에 대한특수교육법 정의는
일부 항목에서 학자들 간의 논란이 있어서 향후 수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러 정의들
간의 공통점은 아동의 행동이 현 사회 및 문화규준과 현저히(극도로), 지속적으로(오랫동안) 달라야 장애로
간주한다는 의견에는 일치하고 있습니다. 정서행동장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필요한 몇가지 대표적인 정의만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Bower(1969)의
정의:
정서장애
학생이란 다음 다섯 가지 중 하나이상의 특징을 일정기간 이상 심한 정도로 보이는 학생을 말한다.
①
지적, 감각적, 건강상의 요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학습 문제
②
또래 및 교사와의 만족할만한 대인관계를 형성, 유지하지 못함
③
정상적인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나 감정을 보임
④
늘 불행해하고 우울해함
⑤
개인적인 또는 학교문제와 관련하여 신체적인 증상, 통증, 두려움을 보임
*「학교내 정서장애 아동의 조기발견 Early identification of emotionally handicapped children in school」에서 제안한 정의입니다.
1997년, 미공법 PL105-17 정의(The Americans with Disabilities Education Act of Amendments:IDEA 97)
①
정서장애라는 용어는 교육적
수행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정도로
현저하게
장기간에
걸쳐 다음 특성들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a.
지적, 감각적, 건강상의 요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학습 무능력
b.
또래 및 교사들과 만족스런
대인관계를
형성하거나, 유지할 수 없음
c.
일반적인
상황에서
부적절한
형태의 행동이나 감정을 보임
d.
일반적으로 전반적인
불행감이나 우울감
e.
개인문제나 학교문제와 관련하여 신체증상이나 두려움을 나타내는 경향
②
이 용어는 정신분열증을 포함한다. 정서장애로 판명되지 않는 한,
사회부적응아는
포함되지 않는다.
1994년,
우리나라, 특수교육 진흥법 정의:
정서장애는
“다음 특성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장기간 심하게 나타내는 자”이다.
가.
지적, 신체적 혹은 지각적인 면에 이상이 없는데도 학습 성적이 극히 부진한 자
나.
친구나 교사들과의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문제를 지닌 자
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부적절한 행동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자
라.
늘 불안해하고 우울한 기분으로 생활하는 자
마.
학교나 개인문제에 관련된 정서적인 장애로 인하여 신체적인 통증이나 공포를 느끼는 자
바.
감각적 자극에 대한 반응, 언어, 인지능력, 또는 대인관계에 결함이 있는 자.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 9조 2항 관련, 시행령별표 1998년 7월 16일에 “바” 항목 추가됨)
*
이 정의는 미공법 101-476과 매우 유사(미국의 것을 거의 수정없이 수용)하고, 1981년 Bower가 제시한 5개 기준을 채택하였고,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정서장애에 자폐를 포함하였기 때문에 “바”항이
추가되었음.
한홍석(2006)의
제안 정의:
(1)
정서․행동장애는 평균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으나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중에 나타나는 정서․행동이 비슷한
나이의 또래에게 하는 기대치 그리고 처한 상황이나 당대의 사회적, 문화적, 수용적 한계를 벗어나서 본인의 개인생활이나 대인관계생활 그리고 교육적
수행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장애로서,
(가)
부정적 정서․행동이 특정한 상황이나 특정한 사람에게만 한하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다른 장면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나타내어야 한다.
(나)
위 (1)에서 명시된 기준에 부합되고 개인생활, 대인관계생활 그리고 교육적 수행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경우 정동장애, 불안장애, 품행장애,
주의력결핍장애, 과잉행동장애, 적응장애를 포함한다.
(2)
정서․행동장애가 지적, 감각적, 운동적 장애와 중복되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런 경우 그에 대한 분류, 명칭과 교육적 배치는 지적, 감각적,
운동적 장애를 먼저 고려하고 가장 잘 보상해줄 수 있는 영역으로 한다.
*
이 정의는 2006년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 학술대회 한홍석박사가 기조강연 논문 발표시 제안한 정의로, 법적인 정의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정의에 문제점이 보완된 적절한 정의로 사료됩니다.
(2)
정서․행동장애의 원인
대부분의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경우, 드러나는 기질적 손상이나 질병의 증거는 없습니다. 정서․행동장애의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주장됩니다, 특정 아동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여, 위험요인, 기여요인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위험요인들이 결합하여 나타나거나, 위험요인이
많을수록 정서행동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생물학적
요인(생물학적 장애 및 질병):
유전적
요인, 선천적인 신경학적, 생화학적 요인, 신체적, 기질적 특징(다루기 쉬운아동, 어려운 아동), 출생관련 질병, 영양상태, 뇌손상, 약물남용
등입니다. 특정 생물학적 요인과 정서행동장애 사이의 관계를 입증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정서행동장애는 생물학적 요인이 단일 근거인
경우는 거의 없고, 생물학적 요인이 점점 더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기분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반항장애, 품행장애, ADHD, 뚜렛장애
등도 선천적 요소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요인이 관련되어도 의학적 치료만이 아니라 심리적, 교육적, 사회적 측면이 모두 고려되어야 합니다.
환경적
요인
①
가정, 가족요인(병리학적 가족관계):
불리한
초기양육환경, 부모범죄, 가혹한 부모훈육, 가정갈등, 학대 및 방치, 부모의 거부 등 가족 구성원과 가족들의 특성, 부모역활,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가족구성원간의 상호작용, 부부관계, 부모의 스트레스, 일관성 없는 기대, 사회적 불안 등입니다.
부모-아동
상호작용 유형분석 결과에서, 자녀의 욕구에 민감, 바람직한 행동에 칭찬, 관심을 준 부모들이 긍정적 행동특성을 지닌 자녀를 갖는 경향이 있고,
일관성 없는 훈육, 지나친 벌, 바른 행동에 사랑과 관심을 주지않는 부모는 반사회적 자녀를 갖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빈곤과
관련하여 정서행동장애의 38%가 극빈층에서, 32%는 저소득층에서 출현한다는 미국의 보고가 있으며, 폭력 및 학대와 관련하여 학대 경험아동은
빈약한 자아상을 갖게되고, 타인을 신뢰하거나 의지하지 못하고, 공격적 파괴적, 수동적, 위축된 행동, 공포, 낮은 학업성취,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우울, 품행문제의 위험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②
학교, 교육기관 요인:
명확한
규칙과 학교정책의 부재, 방치, 매우 엄격한 정책과 권위주의적 원칙, 개인차 불허, 등 학교에서 바람직하지 않는 경험, 교사와 상호작용의 부족,
강화와 칭찬이 없는 수업방식 등입니다.
학교생활
기여요인:
-
학업실패
-
개별아동의 요구에 맞는 개별화 교육의 실패 및 무감각
-
불명확한 규칙들과 비현실적인 기대
-
방임
-
일관성 없고, 처벌적 훈육
-
문제행동의 강화: 잘못된 행동이 관심을 받게되고, 바람직한 행동이 무시
-
잘못된 행동 모방
③
또래들의 영향: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또래와 교제(불량집단 참여, 약물과 알코올 중독, 기타 일탈된 행위).
④
문화적 요인(부정적 문화적 영향):
아동이
속한 사회의 문화는 정서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넷, 대중매체를 통한 폭력성, 문화적 행동규범의 차이, 사회적 계층, 도심화 환경
요인 등입니다. 공격적 TV장면, 잘못된 성역활, 소수민족의 문화적 갈등 등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⑤
지역사회/공동체 요인:
지역사회의
무질서(범죄, 마약판매, 갱단, 총기사용 등) 수준, 전출입이 높고, 아동이나 청소년의 행동 감독이나 감시가 적은 공동체
등입니다.
(3)
정서․행동장애의 특성
정서행동장애의
특성은 극히 다양하여, 특성을 진술하기 곤란하나, 일반적 징후는 즐기지 못하고, 경직된 행동, 긴장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업부진, 대인관계 결핍, 낮은 충동조절력(좌절인내력 부족, 부적절한 울화증), 낮은 자아개념, 낮은 정서조절력(감정을 다루는 능력부족,
정서불안정), 가정 환경 불안정 등입니다.
지능(IQ):
지적능력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다양하나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IQ는 대부분 평균(IQ 100)보다 부진(dull-normal range)한 편이며, 약
90정도인 것으로 보고됩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의 IQ는 평균이상(bright-normal range)에 해당되지만, 많은
정서․행동장애아동은 slow-learner 및 경계선의 범주에 속합니다.
Mastropieri등의
25개 연구 검토결과에서, 공립학교 정서 및 행동장애 표본에서 IQ가 89.5로, 정신과 외래환자 표본 96.5로 나타났으며, Rubin과
Balow의 보고에서는 교사에 의해 의뢰, 확인된 아동들은 IQ 96-92으로, 의학적 심리학적 전문가에 의해 의뢰, 확인된 아동들은
IQ109-107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정서적/
적응행동 문제들
일부는
사회성 기술결핍, 대인관계 문제로 사회에 수용이 곤란하며, 내면적 행동문제로 불안, 위축, 우울, 공포가 있고, 외현적 행동문제로 반항성 장애,
품행장애, ADHD 등의 특성이 있습니다. 가정, 학교, 공동체에서 다양한 적응문제가 있을 수 있고, 또래, 부모, 교사, 타인과 사회적 반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장애가 심할수록 비행이나 범법행위 가능성 클 수 있습니다. 학업성취 부진이 부적절한 행동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학습성취
문제
IQ는
다른 성취(학습 및 사회성 등)의 비교적 좋은 예측제입니다. 정서행동장애 아동은 낮은 IQ, 적응행동 문제로 인해 학업부진, 낮은 학업성취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38%가 학습장애를 겸하며, 18%는 심각한 학습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라서는
모든 학업기능에, 수학에, 읽기에 결함을 보고하고가 있습니다. 학습장애와 구분은 정서행동장애아는 모든 학업기능에 결핍이 있는 경향이 강하지만,
학습장애는 특정과목에 결핍이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로바스 등은 강력한 조기중재로 상당비율의 아동이 정상범주의 지능을 회복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학교관련 문제:
-
장기결석, 지각
-
학과목 낙제
-
2-3년 정도의 학업수준 지체
-
과제집중 곤란, 과제제출 지체, 부실, 완성실패.
- 지시따르기 곤란
2)
시각장애
(1)
시각장애의 정의
시각장애인은
지적장애, 뇌성마비 등의 다른 장애와의 중복장애가 없는 경우, 인지능력은 정상이며, 시력문제 외에는 일반아동과 동등한 잠재능력이 있습니다.
교육적 측면에서 시각장애는 특별한 자료와 교육환경을 필요로 하는 아동으로 맹과 저시력을 포함합니다. 맹은 교육에서 촉각(점자)이나
청각(녹음자료)을 사용하는 하지만, 저시력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잔존시력이 있는 경우로서, 교정렌즈, 확대경, 망원경 등을 사용하여 인쇄물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에
대한 법적정의는 청각장애의 경우와 같이 1994년 특수교육진흥법, 장애인복지법에서는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어 있으나, 2007년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는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법적 정의의 제한점은 시력이 같아도 시력을 사용하는 기능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몇가지 정의를 제시해보겠습니다.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정의:
시각계의
손상이 심하여 시각기능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거나 보조공학기기의 지원을 받아야 시각적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시각에 의한 학습이
곤란하여 특정의 광학기구ㆍ학습매체 등을 통하여 학습하거나 촉각 또는 청각을 학습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
장애인복지법
정의:
가.
나쁜 눈의 시력(만국식시력표에 따라 측정된 교정시력을 말한다. 이하 같다)이 0.02 이하인 사람
나.
좋은 눈의 시력이 0.2 이하인 사람
다.
두 눈의 시야가 각각 주시점에서 10도 이하로 남은 사람
라.
두 눈의 시야 2분의 1 이상을 잃은 사람
특수교육진흥법상
정의
가.
두 눈의 교정시력이 각각 0.04미만인 자
나.
시력의 손상이 심하여 시각에 의하여 학습과제를 수행할 수 없고, 촉각이나 청각을 학습의 주요수단으로 사용하는 자
다.
두 눈의 교정시력은 각각 0.04이상이나 특정의 학습매체 또는 과제의 수정을 통하여서도 시각적 과제수행이 어려운 자
라.
특정의 광학기구·학습매체 또는 설비를 통하여서만 시각적 과제수행을 할 수 있는 자
의학적
정의:
시력,
시야, 색각 등의 기준으로 시각장애를 결정, 주로 시력, 시야로 결정됩니다.
-
시력: 물체의 존재 및 형태를 인식하는 능력, 대부분 시력이 낮아서 시각장애가 됨
-
시야: 눈을 움직이지 않고 한 점을 주시하고 있을 때 볼 수 있는 범위.
정상
시야의 범위는 코에서 귀쪽으로 150도, 위, 아래쪽으로 120도.
시야가
극도로 부분적, 터널비젼인 경우 시각장애로 판정.
시야가
좁은 사람에게 보이는 거리모습 시력이 낮은 사람에게 보이는 거리모습
출처:
Smith. D. D. (2004). Introduction to Special Education(5th ed, p.387). Boston:
Allyn and Bacon
(2)
시각장애의 원인
굴절이상:
대부분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 가능(근시/ 원시/ 난시)
기타
원인:
①
선천성 백내장: 수정체가 혼탁, 불투명해져서 빛이 망막에 도달하지 못하여 시각상이 왜곡, 희미하게 보임.
②
선천성 녹내장: 방수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여 안압이 높아지는 선천적 질병.
③
백색증(albinism): 신체 전반에 색소가 부족하거나 없는 질병으로 선천적, 유전적.
④
안구진탕증: 한쪽 또는 양쪽 눈 모두에서 불수의적 움직임.
⑤
망막 박리: 망막이 맥락막으로부터 떨어져서 망막의 감각기능이 저하됨으로 심각한 시각장애 초래.
⑥
망막 색소변성: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유전적 질환. 망막이 점진적으로 퇴화,
처음에는
야간시력이 저하되고 점진적으로 터널시력이나 시각장애를 초래.
⑦
사시/ ⑧ 시신경 감퇴/ ⑨ 기타
(3)
시각장애의 특성
시각손상의
유형과 정도는 발달과 학습에 영향을 주게되므로, 5세 이전에 시력이 손상되면 시각상을 갖지못하고 시각을 통한 개념학습이 어려워져서 다른 감각을
통한 학습이 필요함.
①
운동발달: 운동발달 지연, 운동 동기결여로, 촉각, 청각 자극을 통하여 동기 유발이 필요.
②
개념발달: 선천적 및 영아기 시각장애의 경우 개념형성에 불리한 영향.
다른
감각을 통해 정보를 얻지만 잘못된 개념 가질 수 있음.
③
사회성 발달 미흡.
(4)
시각장애아 교육
시각장애
아동은 특별한 교수방법을 필요로 함, 학습환경과 교수방법의 수정이 필요. 가능한 실제사물을 제공하여 직접 조작하도록 하여서 모양, 크기, 무게,
표면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함.
저시력
아동으 경우, 잔존시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학습자료 준비.
국어,
수학 등 교과는 일반 아동과 동일.
①
학습 환경의 조성: 조명, 자리배치 등
점자타자기나
학습도구들을 놓을 수 있도록 충분히 넓은 책상, 독서대나 각도조절이 가능한 책상,
교수자료
확대복사.
②
교수방법
다양한
보조기기(워드프로세서, 점자타자기, 점필, 점판)를 사용, 기기에 익숙해지도록 함.
점자
및 녹음자료 사용, 확대자료 제작, 확대복사, 칠판이나 OHP사용 시 내용을 크게 말하면서 이용.
책을
읽을 때 충분한 시간부여, 한 페이지에 글씨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지 않게 함.
저시력
아동을 위해 대비효과가 큰 자료사용, 흐린 부분은 진하게, 칠판은 항상 깨끗이 지운 후 사용,
종이는
한쪽면만 사용.
주변 환경을 올바로 인식하는 방향정위와 이동성 교육, 다치지 않고 교실을 다닐 수 있도록 교실 구조와 책상 배치 등을 미리 알려주고, 교실 곳곳을 데리고 다니면서 책상이나 교탁의 위치 등을 알려주고, 적절한 자리를 배정.
시험보는
방법 수정: 확대 시험지/ 시험시간 연장/ 문제 대신 읽어주기.
③
특별한 교육중재 내용들:
a.
점자교육
점자는
1829년 프랑스 Braille가 창시, 6점을 이용하여 다양한 조합(가로2줄, 세로3줄)
우리나라는
1926년 박두성이 한글판 점자제작 함. 최근에 점자타자기기 나와서 속도가 빨라졌으나,
일반아동이
인쇄활자를 읽거나 쓰는 것보다 3-4배 정도느림.
점자사용
대상: 맹인, 인쇄물 이용이 안되는 저시력인.
점자학습의
선수기능: 고도의 양손 및 손가락 협응능력/촉지각 능력 필요.
b.
묵자교육
묵자는
일반인이 사용하는 글자인데,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유리.
c.
방향정위와 이동성:
시각장애아를
위한 매우 중요한 관련서비스에 해당.
-
방향정위: 시각외의 잔존감각을 통해서 자신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
-
이동성(보행훈련): 환경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다닐 수 있는 가동성 능력 훈련.
*
보행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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